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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진단, 첨단치료의약품 관리 아태지역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 커스텀바이오텍(CustomBiotech) 사업부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및 바이오의약품 제조 관련 연구자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은 100명이 넘는 국내외 세포유전자 치료제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해 첨단치료 의약품(Advanced Therapy Medicinal products : ATMP)의 품질관리 개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향성을 공유했다.첫 번째 세션은 비전 케어(Vision Care)사의 마사요 타카하시 박사가 일본의 안과학에서 재생의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고 두 번째 세션은 독일 Labor LS사의 분자 생물학 테스트 담당자인 필립 뮬러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서의 마이코플라스마 테스트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마지막으로는 로슈진단 커스텀바이오텍 사업부의 제품 총괄 매니저 (International Product Manager, Christina Krause)가 로슈진단의 마이코플라스마 테스트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그는 "전통적인 세포 배양 방식이 28일이 소요 되는데 비해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 (Real-Time PCR)을 이용한 핵산증폭검사법(NAT)은  5시간 안에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생물학 제제 생산시 초기에 오염을 확인할 수 있고  출하 승인을 빨리 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라고 말했다.또한 150종 이상의 마이코플라스마를 검출이 가능한 로슈진단의 제품인 마이코 툴 Real-Time PCR  키트(MycoTOOL Real-Time PCR kit1)를 소개했다.한국로슈진단의 킷 탕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품질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바이오 의약품의 품질 검사를 위해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해 항체 의약품 뿐만이 아니라 첨단 치료 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30 12:21:19의료기기·AI

"한국 '의료관광=성형' 창피…심장수술 우수성 전수"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심장 수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종병원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노영무)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2013년 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시술 심포지엄'(APCIS)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은 세종병원 설립자인 박영관 박사(의사)의 아호인 '우촌'을 빌어 설립했으며, 지난 7월 경기도 연구재단으로 정식 등록했다. 올해 첫 개최하는 아태 심포지엄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는 노영무 미사장(우)과 서정욱 조직위원장(좌).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인도 등 국내외 심장 분야 전문의 400여명이 참석해 대동맥 질환을 포함한 심혈관질환과 말초혈관질환, 선천성질환 등 중재적 시술분야를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병원을 통해 다양한 시술기법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시연으로 한국의 첨단 술기를 세계 의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성인 심장병리해부 실습과정을 처음으로 마련해 심장의 해부자료를 육안으로 보면서 질환과 시술에 따른 심장의 형태학적 변화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해부 실습과정을 위해 서울의대 병리학 서정욱 교수는 환자들이 기증한 심장 50개를 심포지엄 해부자료로 기증했다. 더불어 중국과 인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의 심혈관 시술 사례 발표가 별도 섹션으로 마련돼 아시아 심장 수술의 현 주소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영무 이사장(내과 전문의, 고려의대 명예교수)은 "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중재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한국 술기의 우수성과 기술적 전수를 위해 국제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직위원장인 서정욱 교수(서울의대 병리과)는 "한국의 #의료관광은 성형이라고 알려진 현실이 창피하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의 심장수술 실력을 인정받고, 의사가 존경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은 올해 국제심포지엄을 계기로 아주대병원과 길병원 등 경기지역 대학병원과 연계한 대규모 행사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2013-10-26 06:50:41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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